이것들이 소비자를 봉으로 아나...ㄱ-

몇일 전에 컴퓨터 고장으로 여기 저기를 알아보고있는 모군입니다.

다나와에서 견적 문의-즉, 이 정도의 견적이면 얼마에 만들어줄래!!!라는 식의 페이지에 글을 남기고 있는 상태인데...
문제는 이것들이 평균 가격에 1~2만원 깍고 마치 잘 깍아주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군요.
참고로 최소가격은 대충 49만원, 평균 가격은 53만원입니다.
여기에 조립비 2만 5천원을 추가한다고 치면 51만 5천~55만 5천.
이건 현재 다시 견적을 뽑아본 가격이고, 이틀만에 돈이 약간 떨어진 것도 있어서 56만 8천원이라는 가격으로 글은 등록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견적에 대해서 돌아오는 가격들은 55만, 55만 7천, 평균가 고대로인 56만 8천원이군요.
이건 뭐, 차라리 최소 가격만으로 따로 사서 직접 맞추는게 낫지...
품목은 7개에 각각 배송료를 5천(렘이니 cpu니를 최소가격으로 설정하고 배송비만 5천~만원가령 청구하는 곳도 많습니다)으로 계산하더라도 3만 5천원.
즉, 52만원이면 해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응? 그닥 차이가 안나나[...]

견적상품 제품수 : 7
이미지분류상품명/상품설명업체수평균가최저가수량합계
CPUAMD 애슬론II-X3 440 (라나)17697,255 81,000 81,000
RAM삼성전자 DDR3 2G PC3-1060017750,610 45,300 45,300
메인보드ASRock 870 Extreme3 에즈윈183122,637 119,300 119,300
HDDWD 1TB Caviar Blue WD10EALS (SATA2/7200/32M)21079,200 72,500 72,500
ODD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S223C22623,300 21,000 21,000
케이스3Rsystem L-1100 티렉스 쿨18671,326 67,440 67,440
파워Delta World best NO.1 CAA 550AT Active PFC 80Plus14584,659 82,500 82,500
관심상품으로이동관심상품으로복사
합계금액(수량이 여러 개일 경우 전체 합산 금액입니다.) 평균가 총합금액 : 528,987 최저가 총합금액 : 489,040



어쨋든 실제로 싸게 파는 곳, 무료로 파는 곳 등을 계산해보면...
cpu 81,000+4,000 = 85,000
ram 45,300+3,500 = 48,800
메인보드 119,300+2500 = 121,800
하드 72,500+2500 = 75,000
CP롬 22,700
케이스 67,440+2500 = 69,940
파워 83,000

합계 506,240원, 약 51만원이 나옵니다.
송료만으로 2만원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제시하는 값인 55만~57만에 비하면 더 많은 돈이 절약이 되죠.(물론 이 쪽은 조립비가 따로 들어가서 비싸기는 하지만 직접 부품을 사면 결국 조립비는 아끼는것 아닙니까.ㄱ-)

이거 원, 직접 조립하는게 귀찮아서 한번에 맡겨버릴까 했는데(맡기면 부품 불량도 그자리에서 교체해서 제대로된 것으로 올테니까요) 덤팅이만 쓰게생겼군요.[먼산]

by D군-디지 | 2010/09/07 09:33 | 라이프 | 트랙백(2) | 핑백(1)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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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개조튀김의 경제학 + .. at 2010/09/08 11:00

제목 : 왜 이렇게 마진이 높을수 있나?
존나 재미있는 경제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아주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원가에 얹어서 파는, 마진! 이거 경제학에서 아주 중요한거죠. 마르크스의 이론의 핵심도 이런 마진을 설명하는 "잉여가치론"이니 이런 논쟁은 사실 학문적으로도 굉장히 가치있는 겁니다. 그러면 한번 왜 조립 업체들이 10%나 되는 마진을 얹는건지 아니 얹을수 있는건지 "이론적"(제가 용산에서......more

Tracked from 디지의 아스트랄 라이프 at 2010/09/08 17:03

제목 : '이것들이 소비자를 봉으로 아나'의 변명+추가글
오늘 학교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많은 실망을 주었던 일본의 하토야마 수상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칸(管) 내각이 탄생했을 때, 민주당의 지지율은 "V자 회복"을 이루었다. 그러나, 바로 급속히 떨어져 삼기위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그 이유는 일본의 소비세를 높인다는 것에 있었다. 현재 일본의 소비세는 5%. 다른 나라들이 10%인 것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임에 틀림없다. 이에 칸 내각은 일본의 소비세를 올리겠......more

Linked at 디지의 아스트랄 라이프 : '.. at 2010/09/08 16:09

... http://dgsong84.egloos.com/5348874</a>)의 가격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평균가에 근접한 가격을 보여주고있습니다.(당시 글에 50 이하로 부탁드린다는 글을 적어서 더 깍인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그러나 이미 신용을 잃어버린 저로서는 이 가격마저 사기로 보이더군요. 이 쪽에서 제시한 가격과는 약 5만원이 더 붙은 가격들. 물론 제가 그 때 제시한 50만은 조립비를 깜빡하고 계산해 넣지 않았던 가격이기는 ... more

Commented by at 2010/09/07 13:54
원가 51만원 (그것도 최소가격 기준. 사실 최소가격으로 부품 사기 어렵습니다. 한 번 사보세요. 물건이 없거나, 배송료 별도 등등으로 인해 실제로 최소가로 맞추는건 거의 불가능)에, 조립비 포함 55~7만원이면 별로 바가지 같지는 않은데요. 그걸 가지고 뭘 '봉으로 본다는 둥'할만한 상황은 아닌 듯.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7 19:49
실제로 부품을 공장에서 들이는 가격을 아신다면 그런말은 못하실거 같네요.
그리고 최소가격으로 맞추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싼 곳에서 약간의 돈을 더 내거나 하는 식으로 해서 배송하면 배송비도 어느정도 깍을수가 있습니다.
귀찮아서 지금 당장 골라낼 수 있는 것으로 적은 가격이 저 가격이죠.
지금 제가 고른 상품들은 재고가 남아서 가격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틀 만에 3만원이 떨어진 가격이죠.
오히려 저는 저 가격보다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을걸로 생각되는군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10/09/07 14:47
다나와에서 최저가로 물건 사려면 구하는 물건을 최저가로 파는 매장을 좌악 적어놓고
공통되는 매장에 가서 한꺼번에 구입하면 됩니다
저 정도 갯수면 운 좋으면 원샷에 해결이고 보통 2곳 정도로 나눠서 구입하면 최저가로 구입이 가능하죠
아니면 적당한 소규모 조립샵을 찾아서 구매한 물품을 그쪽으로 배송시키면
조립+인건비 받고 조립해서 보내주는 곳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7 19:52
저도 옛날에는 그렇게 샀었죠.
이번에 일이 있어서 지방에 나와있는 차에 생겼던 고장이라 인터넷으로 알아보고있는데 이거 참...
솔직히 51만은 아니더라도 52~3만이면 구매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소규모로 하는 곳에서 쪽지로 다른 곳에서 59만 부를 때 53만에 조립비 5천을 부르기도 하더군요.
Commented by 크로페닉 at 2010/09/07 16:44
저런 견적에서 2,3만원은 더 추가해야 실제로 구매가능한 액수라고 봐야합니다. 저건 정말 자기가 발품 팔아서 그 매장 다 찾아다니면서 해야 가능한 액수고 하루 꼬박 소모하죠. ( 하루 이상 소모할지도... ) 일단 주문조립을 하게 되면 한매장에서 하므로 저 액수로 하는건 절대 불가능하고요. 거기에 배송비와 인건비를 포함하면 말씀하시는 가격은 절대 덤탱이가 아닙니다.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이지요.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7 20:00
최소가격의 견적에 2~3만정도 추가하는 것으로 계산했을 때 52만정도입니다.
한 곳에서 조립했을 때의 가격이니 물론 배송료는 없는 것으로 쳐야겠죠?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조립비로 계산했을 경우에는 확실히 55만정도면 그렇게 나쁜 가격은 아닙니다.
그러나, 솔직히 조립비로 2만 5천원씩이나 받는 건 많이 사기입니다..조립할 줄 아는사람의 입장에서는요.
'어차피 만원, 2만원 차이인데 뭘 그렇게 따지냐'고 하신들 어쩔수가 없습니다.
저희 집은 최저가로 맞출 수 있다면 조립은 안하고 직접하거든요.
불량이 나면 우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대니까요, 지금은...ㄱ-
Commented by at 2010/09/07 18:47
쥐마켓이나 11번가에서 검색하고 할인쿠폰 잘쓰면 저것보다 싸게도 사더라고요.
적립금도 있고. 오히려 다나와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경우도 많고......
직접 사실거면 확실하게 배송비까지 다 검색한뒤에 비교해보세요 ㅎㅎ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7 20:01
다나와의 모 메인보드에서는 '네이버 가격비교에서 샀는데 이거보다 더 싸던데요?'라는 글이 보이더군요.ㅎㅎ
어차피 시간도 많겠다, 조금 시간을 두고 구매할 예정입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10/09/07 21:53
조립시작에서부터 포스팅 화면을 띄울때까지의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보고... 2만5천원이 비싼지 생각해 봅시다.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7 22:20
비쌉니다.
거기다 2만 5천원에 윈도우 값은 포함도 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Skibbe at 2010/09/07 23:26
덤팅이 수준 까지는 아니네요, 부품수급-조립-테스팅-배송 과정 포함하면 3~5만원 정도야...
조립하다 잘못꼬이면 시간낭비 장난아닌데 알아서 테스트 까지 해주고 오는데 그정도면 이해할만한 가격이죠.
공장출고가가 아무리 싸다고 해도 공장에서 때와서 재고없이 파는것도 아니고 창고나 사무실도 있고 할텐데 임대료나 세금, 직원월급 생각하면 저정도 받아먹어야죠. 그리고 요즘 왠만한 조립업체는 1년정도 A/S해준다던데,(대기업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런점도 생각해봐야 할것 같구요, 조립비 2만5천원에 단순 인건비가 아닌 저런 사항이 포함되어있다고 한다면 결코 폭리라던가 하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조립업체들이 박리다매 하듯이 매일 몇백대 월간 몇천대 찍어낼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8 01:32
확실히 그렇게 따진다면 덤팅이는 아니기는 하죠.
그러나 이미 그 쪽이 어느 정도 마진을 남기는지는 대충이나마 보고 들어서 알고있으니 저 정도 가격에 제시를 하더라도 눈에 찰리가 없죠.
거기다가 이미 58만원 상당의 물건을 53만에 어떠냐는 협상까지 받은적이 있으니 더더욱.
그때 당시 평균가는 58만이었고 최저가는 52만, 그리고 평균가로 입찰이 들어온 것과 그보다 2만원 더 높은 60만에 대놓고 '때먹겠다'는 입찰이 눈에띄더군요.
바로 무시하고(부품을 잘못 골랐던 것도 있어서) 다시 견적을 짜던 도중에 쪽지가 날아오더군요.
최소가격에 근접한 53만원에 조립비 5천원.
자, 이쯤되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왠만한 평균 가격으로 입찰을 하겠다는 사람이 사기꾼으로 아니보일수가 없을겁니다.

솔직히 2만 5천원에 A/S 1년이라는 것도 조금 우습습니다.
컴퓨터 부품은 대부분이 기본으로 3년의 무상 A/S를, 그 이후에는 유상 A/S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는 건 즉, 부품의 고장 여부와 구매 일자만 정확히 기록하고 있으면 3년은 A/S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거죠.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분들에게는 확실히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만, 컴퓨터를 어느 정도 만질 줄 아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비쌀수 밖에 없죠.

어휴, 이래저래 정신없는 사이에 말 그대로 싸지른[...] 글이다보니 여러모로 설명도 부족하고 태클이 많이 들어오네요.ㅠㅠ
Commented by hislove at 2010/09/08 01:00
근데 저 부품들은 누가 선정한 겁니까? (......)

파워에 돈 많이 쓰는 건 매우 바람직한 선택이긴 한데, CPU가 라나... ACC로 코어 뻥튀기 시도하실 건가요;;
차라리 파워를 FSP 500W급 정도로 낮추고(FSP 정도만 돼도 안정성은 충분하니까요) 차액으로 CPU를 i3 정도로 올리시는 게 낫지 않나요;;;
(주변에 ACC로 뻥튀기 한 게 아닌, 순정 프로푸스 쓰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 시스템을 굴려보고 느낀 게, 체감상 퍼포먼스가 E6300 펜티엄 수준보다 좀 나은 정도밖에 안 되더군요 ㄱ-)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8 01:20
저는 모 커뮤니티에서 추천한데로 한번 짜본 것입니다.
사실 라고르 250을 써도 잘만 돌아가면 문제 없어요, 이젠[...].
히스님이 추천하신다면 어떤 cpu를 추천하시나요?
Commented by hislove at 2010/09/08 01:51
"잘 돌아간다"의 기준을 말씀해 주셔야지요.

그 기준이 던파냐 스타2냐 아이온이냐 아니면 공학용 시뮬레이터냐 캐드냐 동영상 편집이냐 기타등등에 따라 추천하는 CPU가 전혀 달라지니까 말입니다.

예를 들어 기껏해야 마비노기 정도 하는 저는 E6300 펜티엄(...) 달고도 잘만 쓰고 있습니다. :)

덧. 그 모 커뮤니티가 설마 파란바탕의 거기는 아니겠죠? (......)
거기라면 설마 '저렇게까지 괴상한(?)' 조합을 추천해주지는 않았을 것이고...

그리고 사실 케이스도 마음에 걸리는 게, 케이스를 비싼 걸 쓰려면 앗싸리 알루미늄 케이스로 가는 게 낫고, 어정쩡하게 비싼 저런 물건을 쓰느니 차라리 2만원 밑으로도 무난한 케이스 많으니까요.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8 02:03
아쉽게도 파란 바탕의 그곳이 맞습니다.ㅠㅠ
물론 하루, 서둘러서(당시에 상당히 급한 상황이어서) 대략 정보를 구하기는 했었지만요...
케이스는 쿨링 효과가 띄어나다는 글에 혹해서 고른 것입니다만, 음...알루미늄 케이스인가요.
그거 엄청 무겁던데[덜덜덜]

"잘 돌아간다"의 기준은, 글쎄요..요즘은 왠만한 게임도 저사양에서 잘 돌아가주니 그리 높은 스팩은 바라지 않게 되더군요.
더더욱이 요즘 하고있는 것이 던파뿐이니까요.[...]
거기다 돈이 이번에는 제 돈이 아니라 집의 돈을 빌려서 쓰는 것이니...(아니, 애초에 집의 돈으로 얻어 쓰면서 이 가격은 많이 어이없기는 합니다만요.;)

지금 현재 노리고 있는 것은 새로운 게임이 나와도 어느 정도로 잘 돌아가주는 PC입니다.
요즘은 어떤 게임도 재미를 잃고 잠시 하다 접는 형편이라 마음을 끄는 새로운 게임(블엔소라던가<-)이 나왔을 때에 적절하게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거든요.
물론 아예 게임 쪽을 포기하고 사무용으로만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굳이 컴퓨터를 바꿀 필요가 없[...]
Commented by hislove at 2010/09/08 03:09
새로운 게임이 나와도 어느 정도로 잘 돌아가 준다... 그것 참 정말로 애매한 기준이군요. (쓴웃음)
풀옵 마니아가 아니시라면 대략 1280 x 1024 해상도에 적절한 옵션 걸고 부드럽게 돌아갈 정도의 사양이면 되겠군요.
그래픽카드가 견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좀 애매해집니다만(AMD 내장그래픽을 염두에 두신 건가요?),
요즘 가장 무난한 사양이라면 역시 i3(클락데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용도에서 쿼드코어 별 필요 없어요. 듀얼로 충분하더군요.
게임이라면 더더욱 그런데, 클럭빨로 밀어붙이면 오히려 어정쩡한 쿼드코어보다 낫습니다. :(
물론 클락데일로 갈거면 그래픽카드는 별도로 달아줘야겠지요. (+8만원 정도 해서 GT220 정도만 달아도 AMD 내장그래픽 쓰는 것보단 나을 겁니다.)

내장그래픽을 써서 가격을 낮추고 싶다면야 앗싸리 그에 걸맞게 타이트하게 엔트리급으로 짜야겠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레고르 250에 AM2+ 급 보드에 DDR2 메모리라는 극단적인 선택지도 있습니다. (물론 미래는 포-_-기)
약간 여유를 둬서 나중에 페넘II X6 같은 거 써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얼마 더 보태서 AM3 보드에 DDR3으로 구성하는 것도 그럭저럭...이긴 한데, 그 돈이면 저라면 걍 인텔 i3 갑니다. :(

어떤 경우에도 메모리는 최소 4GB를 확보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윈도 7을 사용한다면, 메모리 2GB와 4GB의 환경 차이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라서 말이죠... (이것도 64비트 OS를 쓸 때의 이야기입니다만.)
64비트 윈7에서 던파 돌려보니까 아주 멀쩡하게 잘 돌더군요. 어차피 차후에 출시될 게임들은 모두 윈7를 정식으로 지원할테니 크게 문제될 건 없을 겁니다.

PS. 1. 쿨링은 그래픽카드가 별도 쿨링을 필요로 할 정도의 시스템이 아닌 이상 2만원짜리 케이스로도 충분합니다.

PS. 2. 솔직히 파란바탕의 거기는 진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자체 필터링, 그것도 매우 빡빡한 필터링이 필요하죠 ㄱ- (......)
아무리 그래도 저런 식의 견적을 내주다니 좀 심하군요 ㄱ- (원래부터 제가 갖고 있던 파란바탕의 거기에 대한 평가는 거의 밑바닥 수준입니다만, 한 단계 더 내려야겠군요)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8 04:52
음, 히스님은 AMD보다는 인텔쪽을 더 미시는군요.
그런데 가격을보니 으헉, 엄청나게 뻥튀기가 되는군요..
메인보드와 cpu만 바꿔도 평균가가 60만으로 올라갑니다.ㅠㅠ
그래픽 카드는 현재 컴퓨터에서 장착중인 GTS 250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메모리카드는 현재 급한데로 2기가로 쓰다가 약 1년 후에 4기가로 업할까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가격 뻥튀기도 많고, 다나와 이야기하는 거로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서 1년 이내에 가격이 떨어질것으로 전망하고있더군요.(실제로 어떨진 모르겠습니다만)

쿨링을 신경쓰고있는 이유는, 지금 현재 쓰고있는 컴퓨터의 파워 팬이 멈춰서 심하게 발열이 되고있는 중이라 그렇습니다.
음..역시 일반적인 컴퓨터에서는 그렇게까지 발열이 심하지 않을까요...[긁적]

Ps. 셋팅을 전부 파란 바탕에서 해준것은 아닙니다..제 나름대로 인터넷을 보고 주어모은 정보로 대충 짜본 것에 기초를 뒀었습니다만, 솔직히 자신없어서 파란 바탕에 문의를 했더니...
아~~무 반응 없다가 괜찮다는 반응 하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40~50사이로 추천해달라고 했을때 추천받은 cpu가 저것이고, 메인 보드는 마이크로-ATX를 추천해주더군요.
흑흑, 진작에 히스님께 상의드릴걸 그랬네요.ㅠㅠ
Commented by 주사위 at 2010/09/08 09:36
부럽다. 난 컴 2년 더 쓸까 하는데... 몬헌 프론티어 만세~~~ 사양이 착해! 하지만 좋을 장비일수록 노가다와 고난이 ㄱ-

NASA에서 2013년인가? 태양폭풍이 일어날거라 하던데... 전자기기 최후의 날인가!!! 제발 그 예측이 틀려주길 -_-;;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8 09:56
확실히 몬헌이 사양이 착하기는 하죠.ㅎㅎ
그나저나 태양 폭풍이라....무책임하지만 그때까지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주길 기대해야죠.
전자기기들이 맛이 간다던데, 저는 다른것보다 컴퓨터 중독 인생들이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웃음)
제가 중독이라서요.[....]
Commented by StoryJeong at 2010/09/08 09:45
흐음.. 최저가 하시는데 최저가가 그렇게 추천할만한 사항은 아닙니다,.
일단 최저가 부품 레이드(읭?) 달리면 시간이나 체력이나 소모량이 장난이 아니지요.
일단 않나와 최저가로 업체 뽑기하면 보통 최저가 업체에서 1만원 이내로 +된 통합견적이 나옵니다.
그쪽에서 몰아서 사는게 더 좋죠. 그렇게라도 하면 그 업체가 어느정도 책임은 져주거든요.

근데 택배로 부품사는건 정말 아닙니다. 택배로 제품교환이 가능하다고 하지만은 시간손실이 꽤 막대하거든요.
금액만 따질게 아니라 시간적이나 체력적 손해를 고려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견적 따지기로 들어가자면 메인보드가 쪼까 거시기하군요..ㅇ<-<
애즈락 연구소는 기어봐야 애즈락 연구소거든요. 익스트림이고 뭐고 걍 이름있는 보드 제조업체거 보급형 사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아니, 그전에 전체적으로 금액 낭비가 너무 큽니다. 50만원인데 저런 부품조합이 나오나요...? ;;;;
제가 견적 뽑았을땐 애슬론IIX4, MSI 785G보드, DDR3 1GB*2, GTS250, 500GB, 2만원짤 미니케이스, 400와트 파워 해서 최저 48만, 평균 54만(반올림) 나왔습니다....;;;
부품도 듣보잡도 아니고 램이야 삼성, 케이스야 무난하게 잘 나가는거, 그래픽도 조텍, 파워는 히로이치 조합이에요.
퍼포먼스가 좋은 견적이 나와버리내요...(쿨럭)

그리고 40~50대 견적 박으면 AMD가 가격대비 성능비 훨씬 뽑습니다. AMD 애슬론II X4만 꽂으셔도 코어i3는 간단히 발라주는 친구...(먼산)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8 10:21
저도 사실 더이상 최저가 레이드는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 때랑 달리 체력이...쿨럭쿨럭

컴퓨터 같은 경우에는 저도 되도록이면 택배로는 사지않습니다.
아니, 아예 택배쪽으로는 손을 안대고 언제나 발품을 했었죠.
그러나 이번에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발품을 팔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3~4만원을 아끼기위해서 차비 왕복 4만원을 내야하는데, 그렇게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버리죠.

음, 애즈락이 그렇게 안좋습니까?
이 쪽에서는 손을 땐지 오래됐고 이번에 사려고 보니까 꽤 평가가 좋더군요...불량 뽑았다는 글은 좀 많이 보이지만[...]
그리고 말씀해주신 셋팅으로 바꾸니 확실히 54만 내외로 나오는군요.(최저가는 47만)
제 견적에서는 케이스가 한 몫(6만)을 하니 그것만해도 상당히 값을 떨어트릴수가 있겠군요..음, 저 케이스가 맘에 들었었는데.ㅠㅠ
아, 그리고 아마 가격차이가 더 났던 이유중 하나가 일반 PC냐, 슬림 PC냐에 있을거 같군요.
슬림 PC로 맞추면 그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만(파워는 전력에따라 생각보다 많이 값이 내려가는데, 슬림쪽 파워는 기본적으로 와트가 적게 나오도록 되어있어서 값 차이가 많이 나네요. 메인보드도 들어가는 부품의 차이로 값이 차이가 많이납니다), 10만원 주고 맞춘 마이크로-ATX(일반 PC와 슬림 사이 사이즈)가 생각보다 공간이 작아서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해야하더군요...
쓰면서 덕지덕지 이것 저것 추가하는 성격이라서요.(웃음)
Commented by hislove at 2010/09/10 19:18
데네브도 아니고 프로푸스가 클락데일을 바른다는 건 좀 심하게 이상하군요. ㄱ-

프로푸스 시스템을 운용하는 후배가 있어서 써봤는데, IO 입출력 쪽 성능이 심하게 안좋던데 말입니다. 프로푸스의 전체적인 체감 퍼포먼스는 요크필드 Q8200보다도 떨어지던데요.
Commented by highseek at 2010/09/08 11:00
뭐 결국은 조립 비용이 얼마가 적당하냐의 문제겠군요.

조립 5만원 정도면 그렇게 비싼 비용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인정받아야 할 엄연한 전문기술이죠. 워낙 주변에 조립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 인식을 못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못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10/09/08 13:06
음, 개인적으로 조립비용은 부수적인 차원으로 생각하고있었습니다만...
어쨋든 조립 비용은 솔직히 아주 비싸다까진 아니지만 조금 비싸다 수준이기는 합니다.
물론 직접 조립할 줄 아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주 비싼 금액이기도 하지만요.(웃음)
트래픽으로 날려주신 분의 글의 트래픽에 '우리나라엔 능력자가 너무 많다'라는 글을 보고 저도 공감했습니다..그 탓에 저 가격을 비싸게 느끼는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저 가격(2만5천원입니다만 오타를 내신 것이라고 믿고)은 무료 A/S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절대로 비싼가격은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만...이 무료 A/S에 약간의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배송비.
배송비의 경우, 송료(보내는 돈)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약 가게에서 송료까지 부담하겠다고하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것입니다)
이 돈은 대충 싸게는 5천원에서 비싸게는 2만원을 오가죠.(제휴회사와 택배사가 계약을 했을 때에는 싸게 2천 5백원까지 내려갑니다..만, 글쎄요..어디에도 어느 택배사와 계약을 했다는 이야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택배를 붙여본지 오래되서 기억나지 않습니다..제 경우에는 우체국에서 특수 포장을 해야 붙여준다고해서 그 가격까지 해서 대략 5만원가량 나온 적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돈을 내면서까지 그들에게 맡길 필요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컴퓨터가 오가는 시간, '파워, 키보드 교체'를 문의했을때도 5일에서 1주일은 걸린다는 답변을 들어본 것으로 보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품을 공수하여 수리를 하는데에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칩시다.
가까운 가게에 맡기면 빠르면 하루, 부품을 공수하는데에 시간이 걸린다고해도 1주일은 넘지 않을 것이며, 무료로 교체, 수리를 할 수 있는 물건이면 더욱 싸게 해줄테죠.

그러니, A/S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계산하게되면 저 가격은 그렇게 싼 가격이 아닌것이 되는겁니다.
Commented by highseek at 2010/09/08 13:08
가격이란 게, 각자의 기준에 따라서 싸다/비싸다가 결정될 뿐이겠죠. 물론 저 가격이 싸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 :)

결국 시장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니겠느냐 하는 거지요.
Commented by hislove at 2010/09/10 18:27
뭔가 이야기가 길어진데다 덧글 단지 오래돼서 새 덧글로 달아봅니다. -_-

1. 우선, 애즈락(흔히 말하는 연구소-아수스 계열의 실험작(?!) 보드들을 뽑아내는 회사가 애즈락입니다) 보드에 대한 애증... 애즈락은 정말 모 아니면 도인 브랜드입니다.
스펙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꽤나 변태적(?!)인 보드들을 많이 내놓기는 하는데, 안정성 측면에서 좀 미심쩍은 경우가 왕왕 있죠. 뽑기운이 잘 따른다면 살 만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만, 자신의 뽑기운을 믿지 못하신다면 일단 피하시는 게. (머엉)

2. Intel Core i3 클락데일과 AMD Phenom II X4 데네브의 비교... 저 윗분은 데네브가 퍼포먼스 측면에서 더 낫다고 말씀하시는데, CPU랑 메모리 쪽만 따지면 그 말이 맞습니다.
문제는 AMD 메인보드 계열의 고질적인 문제인 IO 성능저하... CPU랑 메모리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하드디스크 성능이 떨어져버리는데 도리 없습니다. 그렇다고 클락데일이 데네브보다 많이 떨어지느냐 하면 절대 그렇진 않거든요.
제가 브리즈번 4850e를 사용하다가 콘로 코어 펜티엄 E2200을 써볼 기회가 있었는데, 하드디스크 긁는 작업이 브리즈번보다 훨씬 부드럽게 돌아가는 거 보고 경악을 했지요. ㄱ-
(저 둘은 거의 동급에 가까운 CPU죠. 사실 CPU 퍼포먼스나 메모리 컨트롤을 생각하면 브리즈번 쪽이 더 낫습니다.)
덤(?)으로, i3 계열로 가면 메모리 뱅크를 3개씩 짝지어서 트리플 채널을 사용한다면 메모리 컨트롤 성능도 데네브를 가볍게 발라줍니다. 물론 그만큼 메모리 값이 더 들겠지만요. (엥?)

지금은 울프데일 코어 펜티엄 E6300을 쓰는데, 윈도 7 수퍼페치 인덱싱 UAC 다 켜놓고 쓰는데도 쾌적합니다. :) (물론 약 1개월의 인내가 전제됩니다)

3. 케이스의 쿨링 문제는... 파워 교체하실 거면 문제없지 않나요 (웃음)
잘 찾아보시면, 2만원 대에서도 내부공간 넓으면서 디자인 괜찮은 케이스 많이 있습니다. 물론 조립하기는 좀 짜증나겠습니다만 (쓴웃음)
Commented by hislove at 2010/09/10 19:19
저 윗분, 댓글을 다시 보니 데네브도 아니고 Athlon II X4 프로푸스가 클락데일보다 낫다는 말씀인가요;;; 프로푸스를 직접 굴려 본 입장에서 전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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